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트라이크 건담 (문단 편집) === 성능 === [[스트라이커 팩]]의 변경을 통한 중거리에서의 고기동전, 장거리 포격전, 격투전 등의 다양한 국면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진 기체다. 이러한 범용성을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온갖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동작은 모두 가능해야 한다는 점[* 특히 팔 부분]을 중요시해서 설계, 개발되었기 때문에 운동성능 면에선 같은 [[GAT-X|초기 GAT 시리즈]]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그 대가로 기체 구조가 복잡해져서 생산비도 비싸고 유지보수도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다른 모빌슈트에는 이 컨셉이 채용되지 않았다. 또한 운동성능을 위해 장갑을 희생시킨 부위가 많아 방어력은 같은 시기 롤 아웃된 4대에 비해 [[PS장갑]]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그런 '범용성 극대화 차원' 위주로 계획 및 설계된 스트라이크가 탈취당하지 않았기에 아크엔젤은 간신히 지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물론 빼앗긴 4기의 건담 중에서 최소 1기라도 더 지켰다면 비록 탈 수 있는 사람이 없더라도 '''아군 격납고에서 썩힐 지언정 적이 타고 나와서 앞길을 가로막진 않을 테니''' 좀더 여유로웠겠지만 최후에 남은 1기가 범용성이 뛰어난 스트라이크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도주였다. 오히려 스트라이크를 탈취당하고 다른 4기 중 1기를 가지고 도주했다면 MS 1기로 모든 상황에 대처해야 했던 아크엔젤의 상황상 도주는 불가능했다. 스트라이크의 소체를 탈취당한 것만으로도 적은 에일, 런쳐, 소드팩 혹은 그에 준하는 장비를 자체 제작해서라도 달아서 거의 모든 상황에서 아크엔젤을 괴롭혔을 것이다. 당장에 [[듀얼 건담]]의 어설트 슈라우드를 보면 불가능한 얘기도 아니다.[* 다만 진과 시구로 이미 사용되고 있던 어설트 슈라우드를 만드는 것과 스트라이크용 스트라이커 팩의 자체 생산은 난이도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아크 엔젤의 추적 시점에서 '''빔 병기의 소형화에 실패했던''' 당시의 자프트의 기술력으로는 스트라이커 팩을 자체 제작하는 건 적잖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다.([[테스타먼트 건담]]이 좋은 예인게 자프트에서 제작했음에도 정작 스트라이커 팩은 '''이 녀석을 노획한 연합에서 제작한 거다.''' 물론 테스타먼트 자체가 뉴클리어 재머 캔슬러 탑재기라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자프트 입장에선 다른 4기에 비해 스트라이크는 스트라이커 팩까지 포함해 탈취하지 않으면 당장 쓸 수 없고, 쓰기도 힘든 계륵인 셈이다.] 등장 당시엔 상용화된 빔 병기와 PS 장갑 덕분에 절대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동력원이 초전도 배터리인 데다가 PS 장갑의 운용 때문에 다른 GAT-X 넘버의 기체들이 그렇듯 가동 시간은 기존의 자프트제 양산기들보다도 짧았다. 추후 강화형 배터리인 파워 익스텐더가 개발됐음에도 엔진 부분에서 추가적인 개수를 받지 못했고, 그 때문에 신형 스트라이커 팩의 운용에도 제한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후반이 되자 [[프리덤 건담]]을 대표로 하는 [[N 재머 캔슬러]]탑재형과 [[캘러미티 건담]]을 대표로 하는 GAT-X 신형기의 등장 및 빔 병기의 양산화에 기반한 신형 양산기들의 등장으로 개발된지 1년도 채 안 되어 성능적으로 큰 벽에 부딪쳐 구형 병기화되고 만다. 시드 시리즈가 우주세기로 치면 고작 2년 만에 퍼스트 건담에서 건담 F91으로 건너뛴 급으로 터무니없이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던 수준이라, 초기형 모빌슈트인 스트라이크 역시 금방 구식 기체가 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포텐셜이 높았던 덕분에 개량을 거친 재생산형들의 경우에는 성능이 최신 기체에 크게 밀리지 않고 충분히 활약이 가능했다. 또한 그 이후로도 주목을 받아 최신 기체들과 대등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후속 기체까지 등장했다는 점이나, 2년 후에도 여전히 널리 활용되던 스트라이커 팩 시스템의 영향력을 봤을 때, 코즈믹 이라 세계관의 모빌슈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걸작 명기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